서울 아파트 낙폭 둔화
서울 아파트 가격의 낙폭이 계속해서 축소되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두 달 연속 1000건을 넘어서면서, 급매물 위주로 거래량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지난 주 한국은행이 금리를 동결하면서, 금리인상 이슈도 어느 정도 가라앉게 되었고, 9억 이하에는 특례보금자리론 신청이 가능하여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고 있는 듯 보입니다. 특히 이번 주 하락폭은 '22년 9월중순 이후 약 반년만에 최저치인데, 서울에서는 주로 강동구와 송파, 노원 등 작년 가격 조정이 심했던 지역 위주로 급매물이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하락폭은 구로가 △0.13%로 가장 컸고, 이어서 동대문 △0.10%, 양천 △0.09%, 강남 △0.08%, 마포 △0.07%, 성북 △0.06%, 노원 △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