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결막염

최근 새롭게 변이하는 코로나의 증상 중 하나는

결막염을 동반한다고 합니다.

 

해당 변이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XBB.1.16 입니다.

 

 

해당 변이는

인도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 인도, 미국 등에서 증가세를 보여 WHO에서

관심변이로 지정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올해 3월초에 처음 검출되었는데,

현재까지 150여건이 발견되어 아직은 우세종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변이는 일단 전파력이 기존 오미크론에 비해

1.17~1.27배 정도 강하며 아르크투루스라는 별칭으로도 불립니다.

 

 

 

기존 코로나 감염 증상과 비슷한 기침, 감기와 더불어

결막염이 발생하는 것이 큰 특징인데,

 

요새같이 이런 시기에

결막염 증상이 있다면 코로나를 의심하고

 

즉시 병원에 방문하여야 합니다.

 

 

 

결막염 증상으로는

1) 눈이 충혈된다

2) 눈이 가렵다

3)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눈이 부시다

4) 눈이 붓고, 끈적임이 느껴진다.

 

정도입니다.

 

 

최근 코로나라는 질병에 대해

사회적으로 조심성 자체가 떨어진 것이 사실입니다.

 

젊고 건강한 사람은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어린 아이들, 고령자들을 생각해

 

개개인이 좀 더 조심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눈병 증상이 있는 사람은

코로나일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마스크 등을 착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