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과 시험관시술 차이점

최근 출산의 고령화 등의 원인으로 불임 부부가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불임부부들은 난임 전문병원에서 임신에 성공하기 위한 

여러 시도를 하게 되는데요.

 

그 중에 하나가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입니다.

 

인공수정은 여성의 배란일에 맞춰 남편의 정액을 체취한 뒤,

특수 처리과정을 거쳐 좋은 정자를 선별해 냅니다.

 

이 후 긴 관을 통해 여성의 자궁 안으로 정자를 투입하는 방법입니다.

 

자연임신과 성공 확률은 비슷한 편이며,

나팔관이나 난소, 난관의 다른 이상이 없을 때

임신 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은 보통 자연임신에 실패하는 경우,

정자가 건강하지 못 한 경우 많이 시도하곤 합니다.

 

과정 중 통증이 거의 없고,

시술도 빠르게 진행이 가능하며, 비용 또한 시험관 시술보다 저렴합니다.

또, 시술 횟수에도 제한이 없습니다.

 

반면에 시험관 시술은 배양된 수정란을 여성의 자궁내로 이식하는 시술입니다.

 

과배란 주사를 이용해 여러개의 성숙한 난자를 생성한 후, 난자를 체취합니다.

 

그리고 동일한 날 남자의 정자를 채취하여 난자와 정자를 수정시킵니다.

 

시험관 시술은 수정된 배아를 2~5일간 배양한 후 부드럽고 긴 관을 이용해서 여성 자궁내막으로 이식합니다.

 

시험관은 보통 인공수정으로도 임신이 되지 않을 때, 양측 나팔관이 모두 막혀있는 경우,노산으로 임신에 실패하는 경우 진행합니다.

 

시험관 시술은 1회당 25~30% 정도의 성공률을 보이며,비용도 인공수정보다 많이들고, 육체적으로도 더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