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갑상선 건강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하시모토 갑상선염(Hashimoto’s Thyroiditis)에 대해 이야기 해 보려고 합니다.
갑상선 관련 질환 중에서도 특히 흔한 자가면역 질환인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많은 분들에게 생소하면서도 중요한 주제입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이란?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갑상선을 공격해 염증을 일으키는 자가면역 질환입니다.
일본 의사 하시모토 하쿠루가 처음 발견해 그의 이름을 따왔죠.
이 질환은 갑상선의 기능을 서서히 떨어뜨려,
결국 갑상선 기능 저하증(hypothyroidism)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갑상선은 우리 몸의 대사를 조절하는 중요한 기관인데,
면역체계의 과잉 반응으로 이 기관이 제 역할을 못하게 되는 거죠.
[주요 증상]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천천히 진행되기 때문에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거나 매우 미미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요.
• 피로감
• 체중 증가
• 피부 건조
• 머리카락 빠짐
• 추위를 견디기 어려움
• 변비
• 우울감 또는 무기력
• 목 부위의 부종(갑상선 비대)
이런 증상은 다른 질환과도 겹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진단은 어떻게 하나]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습니다.
주로 확인하는 항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갑상선 자극 호르몬(TSH):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갑상선 호르몬(Free T4): 보통 낮은 수준으로 나타납니다.
3. 항갑상선 자가항체(TPOAb): 하시모토 갑상선염의 대표적인 자가항체입니다.
이 외에도 초음파 검사를 통해 갑상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완치가 가능할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완치라는 개념보다는 관리를 통해 증상을 조절하는 질환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자가면역 질환이라 면역체계의 근본적인 문제를 완전히 없애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치료 방법]
1. 갑상선 호르몬 대체 요법
갑상선 기능이 저하된 경우,
레보티록신(Levothyroxine)과 같은 약물을 복용하여 부족한 갑상선 호르몬을 보충합니다.
이는 평생 복용해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대로 복용하면 정상적인 갑상선 기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2. 생활 습관 개선
• 균형 잡힌 식단: 갑상선 건강에 좋은 셀레늄, 아연, 비타민 D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는 면역체계를 자극할 수 있으므로 적절히 관리해야 합니다.
• 운동: 과도하지 않은 규칙적인 운동은 대사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3. 정기적인 모니터링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변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의사 상담이 필수입니다.
꼭 알아두세요!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흔한 질환이지만, 진단이 늦어질 경우 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감이나 체중 증가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세요.
또한 이 질환은 유전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으니,
가족 중 갑상선 질환이 있는 경우 더 주의해야 합니다.
하시모토 갑상선염은 완치는 어렵더라도 올바른 치료와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는 질환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고 꾸준히 관리한다면 전혀 문제없이 일상을 유지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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