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륨이 부족할 때

칼륨은 우리 몸에 과해서도, 부족해서도 안 되는 영양소입니다.

 

칼륨이 중요한 이유는 바로 나트륨과의 밸런스를 맞춰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요.

 

 

칼륨은 우리 몸에 150g 정도 있는데,

몸의 산과 염기에 대한 평형을 조절하는 물질로서

 

정상적인 근육 운동을 조절하고,

혈관을 확장시켜 맥박이 정상적으로 뛰도록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 인슐린의 분비와 심근경색을 막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보통 나트륨과 역의 관계를 가지며

나트륨 수치가 높으면 칼륨의 수치나 낮고,

칼륨의 수치가 높아지면, 나트륨의 수치가 낮아집니다.

 

 

 

이 밸런스는 아주 중요해서

칼륨이나 나트륨 어느 하나 과다 섭취하게 되면

밸런스가 깨지고

 

신경 전달에 이상이 생기고,

근육에 경련이 발생하는 등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칼륨이 부족하면

근육마비나 부정맥이 생기고,

불면증, 변비, 신경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또 근육운동이 떨어져 몸이 무기력해지고, 신체 기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혈관이 수축되기 때문에 고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칼륨은 채소류, 과일류, 구황작물, 콩 등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은 3.5g 이니,

이 점 유의하시어 매 끼 챙겨먹을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

 

다만, 신장 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칼륨 조절에 문제가 있을 수 있어

예외적으로 칼륨 섭취를 제한적으로 시행하여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