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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덧 완연한 봄이 되었습니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날씨인데요.
4월 해외여행으로 좋은 나라 몇 군데를 추려보았습니다.
1) 일본
지금 일본에 가면 전역에서 만개한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쿄에 가신다면 우에노 공원, 오사카의 료칸, 후쿠오카 오호리 공원까지,
아름다운 풍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기 좋고,
무엇보다 가까워 2박3일 정도만 시간을 내어도 그리 비싸지 않은 돈으로
해외 여행의 느낌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2) 홍콩
홍콩도 4월에 여행하기 좋은 곳입니다.
날씨가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으며 한국의 초여름과 비슷한 정도의 날씨가 됩니다.
5월이 되면 홍콩의 여름과 태풍이 시작되니, 4월 초중순까지 방문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3) 이탈리아
4월의 이탈리아는 아직 여름이 오기 전이므로 기온이 적당하며,
유렵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이탈리아를 추천합니다.
이탈리아는 역사적인 도시, 맛있는 음식과 와인, 아름다운 풍경 등으로 유명합니다.
특히나 4월에는 다양한 행사나 축제도 많이 열립니다.
4) 스페인
스페인도 4월에 여행 가기 좋은 국가입니다.
4월의 스페인은 온화한 기후와 함께 봄을 맞이합니다.
이 시기에는 특히 세비야에서는 페리아 데 아브릴이라는 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는 스페인의 3대 축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름자체의 뜻이 4월의 축제란 뜻으로
이름처럼 봄을 만끽하기 위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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