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압은 말 그대로 눈의 압력입니다.
안압 정상수치는 약 10~21mmHg인데(평균 15mmHg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마다 견딜 수 있는 안압이 달라서 어떤 사람은 21mmHg를 초과해도 아무렇지 않은 반면에,
어떤 사람은 평균인 15mmHg 수준이어도 녹내장이 온다고 합니다.
안압이 높아지면 눈이 뻑뻑해지고 이물감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또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도 보입니다.
이 외에도 안압이 높으면 시신경을 압박하면서 시신경이 손상되고, 시야의 좁아짐, 시력의 저하 그리고
녹내장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특히, 잦은 안압은 녹내장의 대표적인 초기 증상이라고하니,
주기적으로 병원에서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안압이 높아지는 이유
안압은 안구안에 체워진 방수라는 액체에 의해 조절이 되는데, 이 방수의 과다한 생성 혹은
순환 이상 시 안압이 높아집니다.
이렇게 안압이 높아지는 이유는 정말 다양하고,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가 크다고 보고 있습니다.
1) 흡연
2)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북 화면을 바라보는 것
3) 술이나 과도한 카페인 섭취
4) 당뇨, 비만, 고혈압, 심혈관 질환 등 질병 영향
5) 스테로이드 안약 등 특정 약물로 인한 상승
6) 무거운 중량을 드는 행위(운동)
7) 누워있는 행위(앉아있는 것보다 안압을 높임)
그리고 엎드려 있는 행위(누워있는 것보다 안압을 높임)
- 종합해 볼 때 방안에서 불을 끄고 휴대폰을 바라보는 행위는 안압에 정말 좋지 않습니다.
안압 낮추는 방법
일상생활에서 안압을 낮추는 가장 기본적인 행위는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 입니다.
주기적으로 먼 곳을 바라보고, 눈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음식중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음식, 전복, 블루베리, 견과류, 해조류 등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무거운 중량을 드는 운동은 안압에 좋지 않지만, 유산소 운동은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은 당뇨, 비만, 고혈압,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것에도 좋기 때문에 꾸준히 하시면
좋습니다.
하지만, 안압은 일상생활에서 정확히 알 수 없고, 개인마다 영향이 다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고, 안압이 높다고 판단되면 안약을 처방받아 투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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