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환자 꿀 섭취

오늘은 당뇨환자에게 꿀 섭취가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꿀은 그 맛이 달기 때문에

당뇨와의 연관성에 대해 상당히 많이 연구가 되었습니다.

 

꿀은 기본적으로 당분을 주요 성분으로 가지고 있어당뇨병 환자들이 주의하여야 할 식품은 맞습니다.

 

 

 

다만, 꿀은 설탕이나, 음료수 등에 들어있는 액상과당 보다는

그 단 맛의 질이 다르기 때문에

 

적절한 양으로 섭취를 한다면, 일부 건강에 유익한 효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설탕보다 낫지만, 과다섭취는 금물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식품을 섭취한 후 혈당이 오르는 속도를 나타내는 혈당지수(GI지수)라는 것이 있는데

설탕이 68이고, 꿀이 55정도 됩니다.

 

 

 

55 이하를 저 혈당지수 식품이라고 보기 때문에,

꿀은 단 맛을 내는 것에 비해상당히 당이 낮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세계 보건기구에서는 꿀의 적정 섭취량을 25g으로 제한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양은 아닌데요.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해당 용량 미만으로 섭취하시길 권고합니다.

 

 

 

특히, 꿀에는 철, 마그네슘, 티아민, 니아신 같은 미네랄이 풍부하여

우리 몸에 에너지원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적정 섭취량 이하로 섭취하면 오히려 도움이 될 수 도 있습니다.

 

당뇨환자라고 당을 너무 제한하여 체내에 당분이 부족하게 되면

뇌, 신경, 백혈구에 손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것을 정리해보면

꿀은 적절히 섭취하면 당뇨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만,

 

과하면 일반 당분과 같이 좋지않다.

 

하루에 한 숟가락 미만(25g)의 섭취량을 정해놓고 먹자

 

이렇게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