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OPIC 시험 순서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OPIC는 최초 시험을 시작할 때 난이도를 선택 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 1~2를 선택하면,
문제 갯수는 12개가 출제되고, 문제를 읽어주는 속도도 비교적 느립니다.
다만 이 단계를 선택하면 점수를 IM이상 받을 수가 없습니다.
좀 더 높은 난이도 3~4를 선택하면
이 때부터 문제가 15개가 출제되는데요,
난이도 3~4를 선택하면 AL이상의 점수를 받기가 어려워 집니다.
마지막으로 난이도 5~6인데요,
난이도 5~6을 선택하면 역시 15개 문제가 출제되고
한 가지 주제에 3개 이상의 심화 질문이 나오기도 합니다.
IH 이상을 목표로 하려면 이 단계를 선택하셔야 합니다.
그럼 이 15개 문제의 구성은 어떻게 될까요?
보통 첫 문제는 자기소개입니다.
그래서 자기소개는 일단 기본적으로 무조건 준비하는게 맞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문제가 시작되는데요
(그렇다고 자기 소개가 문제에 포함이 안 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이 때부터 처음에 진행한 설문조사 기반으로 문제가 진행됩니다.
보통 한 개 세션에 3문제씩 진행된다고 보면 되는데요,
예를들어 첫 번째 세션에 주거지에 관해서 3문제가 나올 수 있고
다음으로 여가활동에 대해 3가지 문제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렇게 7번까지의 문제가 끝나고 나면
난이도 조정 시간이 있습니다.
이 때 AL이상의 득점을 목표로 하는 사람이라면 난이도를
5~6으로 비슷하게 계속 가져가야 합니다. (비슷한 질문 선택)
난이도 조정을 하고나서 두 번째 세션부터는
설문조사와 상관없는 주제에 대해 문제가 나옵니다.
(문제 8~10번)
이 문제는 최대한 여러가지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는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으로 롤플레이 문제가 출시되는되요
문제 11~13번 입니다.
여러가지 유형이 있겠지만 주어진 상황에서 질문을 하거나,
대안을 제시 혹은 경험을 이야기하는 등의 유형이 출제됩니다.
마지막으로 14~15번 문제가 남았는데요
설문주제에서 나올 수도 있고 돌발주제, 혹은 관련된 이슈, 개인의 생각
과거와 현재의 비교 등 다양한 문제가 출제됩니다.
아무래도 오픽을 준비하려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주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말할 수 있는 준비를 갖춰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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