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헬스케어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보령, 제약회사의 변신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겔포스, 용각산을 만드는 회사로 유명한 보령이 우주산업 진출을 선언했었는데요. 어떻게 보면 굉장히 쌩뚱 맞은 조합인 것 같지만 요새 전세계적인 대형 제약사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우주 헬스케어는 떠오르는 사업 분야입니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도 2017년부터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를 우주정거장에서 제조하는 실험을 하고 있으며, 아스트라제네카도 나노입자와 무중력 상태를 이용한 새로운 약물전달 기법과 물질 개발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보령도 향후 가능성이 있는 이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겠다는건데, 이러한 움직임에는 보령의 오너 3세인 김정균 보령 대표가 있습니다. 그는 '20년도 미국 휴스턴의 존슨우주센터를 방문한 것이 우주 헬스케어 사업에 도전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습니.. 이전 1 다음